넷마블 '이카루스M' 곧 출격…다음달 지스타서 공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넷마블게임즈[251270]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M'(개발사 위메이드아이오)의 티저사이트를 열고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카루스M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액션과 화끈한 전투, 그래픽이 특징이라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특히 이카루스M은 모바일 MMORPG로서는 최초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다음달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내년 중 출시된다.
넷마블은 앞으로 티저사이트(icarus.netmarble.com)에서 이카루스M의 세계관과 캐릭터, 게임 시스템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완수 사업본부장은 "이카루스M은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새롭게 재편할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으로 비행이라는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를 선보일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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