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부회장에 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최근 연례 선거를 통해 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사 7명을 새로 뽑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 브래드 벅월터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사장, 콜름 플라나간 서울외국인학교 총감,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김주연 한국피앤지 대표, 이태원 퀄컴 코리아 사장, 유병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 등 7명이 합류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이사로 재선임됐다.
암참은 "올해 선거를 통해 선출된 다양한 산업군의 이사진이 암참과 한국 정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공석인 이사진을 보충하기 위해 추석 기간 이메일로 진행됐다.
암참 이사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재무이사 1명, 이사 18명, 명예이사 2명, 특별고문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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