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7일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한 2018년도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플래너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Color Your Life in Starbucks)'을 주제로, 5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2004년부터 새해 플래너를 출시한 스타벅스는 올해 처음으로 플래너 전용 파우치를 선보인다. 플래너 사이즈는 세 가지이다.
티바나·콜드 브루·블렌디드(프라푸치노)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이 포함됐다.
스타벅스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모바일 적립카드인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플래너를 선착순 제공한다.
별도 구입 가격은 권당 3만2천500원이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개점 18주년을 맞아 플래너 제공 및 판매 때마다 18원, 음료 1잔 판매 때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때 180원씩 적립해 최대 1억8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연말에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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