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 식품관 리뉴얼…국내외 유명 맛집 대거 입점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현대백화점은 20일 천호점 식품관을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2개 층으로 나뉘어 있던 식품관을 지하 2층으로 통합하고 면적을 40% 늘려 5천300㎡(1천600평) 규모로 꾸몄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을 모티브로 실내를 구성했으며 국내 유명 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식품관의 장점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식품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0∼22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품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0∼21일 기념 떡(일별 1천 명)을 무료로 증정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장바구니와 냉장고 저장용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오케스트라 공연(10월21일), 팬텀보이스 오페라 콘서트(10월24일), 소믈리에 초청 시음회(10월27일), 쉐프 미카엘 초청 사인회(10월28일), 클래식 3중주(10월28일) 등 문화 예술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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