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미국 농무부가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 전망을 기존 160만t에서 155만t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VOA는 미 농무부 경제조사서비스가 최근 발표한 '10월 쌀 전망 보고서'(Rice Outlook)를 통해 북한이 올가을 추수에서 도정 후 기준으로 155만t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는 미 농무부가 지난 8∼9월 전망한 160만t에서 5만t 줄어든 수치다.
다스 미타 미 농무부 선임연구원은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10월 첫째 주까지 북한 날씨와 강우 패턴,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 미 농무부는 북한의 식량 공급과 필요 상황, 쌀 수출 자료, 식량 부족량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이 내년에 쌀 8만t을 수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