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드립니다."
강원 고성군이 저출산 극복과 인구 늘리기를 위해 '미혼남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고성군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통한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고자 다음 달 10일 설악썬밸리 그랜드볼룸 홀에서 미혼남녀 만남을 위한 '응답하라, 청춘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다음 달 3일까지 지역의 공공·금융기관과 군부대 등에 근무하는 25세 이상의 미혼남녀 82명(남·여 각 41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전문 이벤트업체에 행사 진행을 의뢰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와 게임을 통해 청춘남녀가 자연스럽게 커플로 맺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커플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지난해 12월에도 '미혼남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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