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61.36

  • 47.19
  • 1.12%
코스닥

942.19

  • 16.72
  • 1.81%
1/2

"짧은 터널 더 조심해야"…사고 빈도·사망률 높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짧은 터널 더 조심해야"…사고 빈도·사망률 높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짧은 터널 더 조심해야"…사고 빈도·사망률 높아

    최인호 의원 고속도로 터널사고 국감 자료 분석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고속도로 2차 터널사고는 짧은 터널에서 더 많이 일어나고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은 한국도로공사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2차 터널사고 27건 중 66.6%인 18건이 길이 1㎞ 미만의 짧은 터널에서 일어났다고 17일 밝혔다.


    2차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 13명 가운데 84.6%인 11명도 1㎞ 미만 짧은 터널사고에서 발생했다.

    짧은 터널에서 사고가 빈발하고 사망률이 높은 것은 터널 내 사고를 안내하는 정보표지판을 대부분 설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차 터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입구 전방에 터널 안의 상황을 알려주는 정보표지판을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1㎞ 미만의 짧은 터널은 정보표지판 설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전체 터널 520곳 가운데 1㎞ 미만 터널은 394곳에 달하지만, 정보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20%인 80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80%인 314곳에는 정보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다.

    최 의원은 "터널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2차 사고 때 사망사고 위험이 매우 크지만, 짧은 터널 전방에는 정보표지판이 대부분 없다"며 "2차 터널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보표지판을 짧은 터널까지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