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김병욱 "한국학중앙硏 간부, 성폭력 무마시도…합의 종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병욱 "한국학중앙硏 간부, 성폭력 무마시도…합의 종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병욱 "한국학중앙硏 간부, 성폭력 무마시도…합의 종용"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17일 "한국학중앙연구원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 간부인 A단장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합의서 작성을 종용하는 등 무마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연구원으로부터 성희롱 고충처리 조사위원회 회의록 등을 제출받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학 중앙연구원 B 행정원은 지난 6월 C사업관리실장에게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신고서를 제출했고, 8월 연구원은 C실장에게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김 의원은 "사건이 조사 중이던 6월 21일 B행정원과 C실장의 상사인 A단장은 양측을 불러 합의서를 작성하라고 종용했고, B 행정원에 대해 '부서를 옮길 때마다 문제를 일으켰다'는 비난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연구원 사무국은 A단장에게 구두경고 외에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 의원은 "A단장은 조직의 안위를 명분으로 성폭력을 은폐하려는 행동을 보였다"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행위를 한 만큼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