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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부산물 브랜드 '별우별미'…수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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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부산물 브랜드 '별우별미'…수출도 추진

(횡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횡성한우가 부산물을 총칭하는 '별우별미'의 브랜드 마크(BI)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별우별미는 한우의 특별한 부위(부산물)로 만들어 최고급 별미를 느낄 수 있다는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 브랜드다.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의 차별화된 맛을 시각화하고, 직인을 통해 신뢰와 품질보증을 하기 위해서다.

횡성 부산물가공장에서 생산된 부산물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횡성군에서 등록한 BI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횡성군은 19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횡성한우 축제 기간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열어 부산물에 대한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방침이다.

또 축제장에서 부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한우 부산물 브랜드 상표등록을 통한 지적 재산권 확보로 브랜드 권리화를 추진하는 한편, 본격적인 가공식품 생산을 통해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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