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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달려간 '택시운전사'…힌츠페터 5·18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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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달려간 '택시운전사'…힌츠페터 5·18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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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달려간 '택시운전사'…힌츠페터 5·18사진전 개막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18진상규명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힌츠페터 5·18사진전'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막됐다.


5·18기념재단, 광주광역시,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촉구하고자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했다.

전시에는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가 1980년 당시 광주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갈무리한 사진, 여권과 안경 등 유품,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1973년식 연두색 브리샤 택시 등이 선보였다.

항쟁 당시 거리에 뿌려졌던 유인물 원고, 5·18 기록 사진, 일지, 국회 광주특위 청문회 속기록 등 5·18세계기록유산 9종도 공개됐다.

전시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5·18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의원회관에 열린 뒤 이달 28일부터는 서울시청 1층 로비로 옮겨 나흘 동안 이어진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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