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 11월 美 6개 도시 투어…첫 공연도 성료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 5' 우승자인 래퍼 비와이(본명 이병윤·24)가 11월 미국에서 첫 투어를 개최한다.
16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비와이는 다음 달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뉴욕 등 6개 도시를 돌며 투어를 펼친다.
그는 앞서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더 블라인드 스타'(The blind star)를 열어 1천500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발표한 정규 앨범 '더 블라인드 스타'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프로듀서들인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구찌 백'(9UCCI BACK), '비벌리 일스'(Beverly 1lls), '도박' 등을 선사했으며 '쇼미더머니 6' 우승자 행주가 속한 그룹 리듬파워, 같은 시즌의 스타 래퍼인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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