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 91.46
  • 2.24%
코스닥

916.11

  • 22.72
  • 2.42%
1/7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1위 독주…누적관객 367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1위 독주…누적관객 367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1위 독주…누적관객 367만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마동석·윤계상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가 신작들의 공세에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주말 이틀간(14~15일) 총 1천127개 스크린에서 75만6천63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순위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2천523명으로 같은 날 개봉했던 경쟁작 '남한산성'(361만7천519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지난 3일 개봉 당시 흥행 순위 3위였지만, 입소문에 힘입어 사흘만인 6일 2위로 올라섰고, 8일에는 '남한산성'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이후 8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주말 이틀간 매출액 점유율은 51.4%에 달한다.


    '남한산성'은 같은 기간 총 667개 스크린에서 15만7천666명을 더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간판을 내건 신작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개봉일 2위로 출발했던 김해숙·김래원 주연의 스릴러 '희생부활자'는 주말 이틀간 총 676개 스크린에서 13만5천701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고, 라이언 고즐링·해리슨 포드 주연의 SF물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총 616개 스크린에서 12만1천209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이어 '킹스맨: 골든 서클', '아이 캔 스피크', '넛잡2' 등이 차례로 5~7위를 차지했고, 12일 개봉한 일본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4만7천876명을 모아 8위에 올랐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