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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8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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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8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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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8위 도약(종합)

    하루 만에 5계단 수직 상승…삼성 계열 상장사 중 3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삼성그룹 막내 상장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2일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8위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8.63% 오른 37만7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종가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24조9천773억원으로, 9번째로 큰 상장 종목이 됐다.

    우선주 종목인 삼성전자우(시총 3위)를 빼고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상장사 중 8번째로 덩치가 큰 회사가 된 것이다.



    하루 전만 해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13위로 10위권 밖에 있었으나 5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상장 첫날인 작년 11월10일 당시 순위(29위·9조5천억원)와 비교하면 약 11개월 만에 순위는 21계단 상승했고, 시총은 15조원이나 불어났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NAVER(시총 8위·25조3천억원)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삼성생명(24조6천억원), KB금융(24조5천억원), 한국전력(24조3천억원), 신한지주(24조원), 현대모비스(23조2천억원), SK텔레콤(21조6천억원), SK(2조3천억원) 등을 뛰어넘었다.

    삼성그룹 내에서도 삼성전자(우선주 포함 396조원)와 삼성물산(27조원)에 이어 시총이 3번째로 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룹 계열 상장사 중 가장 늦은 지난해 11월 상장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을 비롯해 삼성SDI(14조8천억원), 삼성에스디에스(14조1천억원), 삼성화재(13조5천억원), 삼성전기(7조7천억원), 삼성중공업(4조6천억원), 삼성카드(4조3천억원), 삼성증권(3조3천억원) 등을 추월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승세는 인천 송도의 제2공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FDA 승인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의약품을 미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미국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았다는 의미다. 미국은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시장이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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