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13일 제주도 생태·문화를 다룬 접이식 그림책 '접어도! 펼쳐도! 제주도!'를 출간한다. 이 그림책은 제주인의 삶과 문화, 생태를 6폭의 양면 병풍과 같은 형태(가로 1천400㎜·세로 234㎜)로 제작했다.
제주도에 실제 서식하는 붉은박쥐, 비바리뱀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8종을 포함해 총 30여 종의 동·식물과 제주의 상징물을 소개한다.
그림책은 비매품으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 생태글방(도서관)에 비치된다. 이달 말부터는 관련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보급된다. 온라인으로는 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도서 안내에서 그림 파일(PDF)로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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