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CJ오쇼핑 여성의류 브랜드 '엣지'(A+G)는 프랑스 '르네', 스코틀랜드 '록캐런'과 손을 잡고 가을·겨울철 '엣지 프리미엄 유러피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홈쇼핑 패션 상품이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나 디자이너와의 협업 브랜드를 출시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해외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품을 내놓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CJ오쇼핑은 설명했다.
르네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코트 전문 브랜드다.
록캐런은 타탄(스코틀랜드 전통 체크 무늬)체크 스카프와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알파카 체크 코트(99만원)와 울 솔리드 코트(29만9천원)다. 이들 제품에는 르네와 록캐런의 브랜드 라벨이 달리고, 바로 아래 엣지 상표가 함께 부착됐다.
CJ오쇼핑은 11일 오전 8시 1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엣지 프리미엄 유러피안 컬렉션 특집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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