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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안산, 경남 골키퍼 자책골로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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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안산, 경남 골키퍼 자책골로 1-0 신승

후반 50분에 나온 자책골…행운의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9위 안산 그리너스가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상대 골키퍼 자책골로 1위 경남FC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안산은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팀 골키퍼 이준희의 자책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경남은 이날 성남FC와 비긴 2위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차가 6점 차로 줄어들었다.

이날 경기는 안산이 주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산은 후반 22분 상대 팀 브루노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았다.

브루노는 볼 경합과정에서 안산 유연승을 손으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한 명이 많은 안산은 공격에 힘을 실었지만, 좀처럼 경남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다.

안산 유연승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경남 골키퍼 이준희가 점프해 잡으려다 공을 놓쳤고,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부산 구덕운동장에선 2위 부산과 5위를 달리던 성남이 득점 없이 비겼다.

성남은 승점 1을 추가하면서 3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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