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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고용 늘었지만 부가가치 확대는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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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고용 늘었지만 부가가치 확대는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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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업 고용 늘었지만 부가가치 확대는 미흡

    도소매·숙박업 부가가치 비중 작아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 전체 산업에서 국내 서비스업의 고용 비중은 늘었지만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특히 도소매·숙박업의 부가가치 비중이 작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8일 국내 서비스업의 고용 비중과 부가가치 비중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한 결과 국내 서비스업의 비중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한국의 총고용 대비 서비스업 비중은 68.5%로 OECD 평균 73.2%보다 4.7%포인트(p) 낮았다.



    그러나 한국서비스업의 고용 비중은 2006년 66.3%에서 2015년 69.7%로 3.4%p 상승해 OECD 국가 평균(71.4%→74.4%) 상승 폭 3.0%p보다 컸다.

    이에 따라 한국과 OECD 국가 평균의 격차는 2005년 5.6%p에서 2015년 4.7%p로 축소됐다.





    하지만 국내 서비스업의 부가가치가 전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새 줄었고 OECD 국가와의 격차도 벌어졌다.


    한국서비스업의 부가가치 비중은 2006년 60.2%에서 2015년 59.4%로 0.8%p 감소했다.

    같은 기간 OECD 국가는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이 1.2%p 늘었다.



    한국과 OECD 국가와의 격차는 2006년 9.6%p에서 2015년 11.6%p로 벌어졌다.

    한국은 서비스업 중에서 공공·사회 및 개인 서비스업에서 OECD 국가보다 고용 비중이 낮은 반면 도소매·숙박업의 고용 비중은 OECD 국가보다 높았다.

    하지만 서비스업 1인당 부가가치 비중은 도소매·숙박업에서 OECD 국가보다 낮았고 변동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 김윤희 경제분석관은 "복지재정지출 확대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으로 고용 비중이 늘어날 공공, 사회 및 개인 서비스업의 1인당 부가가치 제고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oon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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