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술서 항전하라" 지시 후 열달만에 공식 매체로 유포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사망설이 돈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연설이라며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IS는 28일(현지시간) 공식 매체 알푸르칸을 통해 바그다디의 연설을 음성파일로 유포했다.
이번 연설에는 '인도자이자 도움인 너의 주로 충분하다'는 제목이 달렸다.
파일에 담긴 이 음성이 실제 바그다디의 목소리라면 작년 11월 '이라크 모술에서 항전하라'고 지시한 지 10개월 만에 육성 메시지를 공개한 것이다.
또 러시아군 등이 그간 제기한 바그다디의 사망설과 달리 그의 생존을 입증하는 것이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