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내달 13∼15일 '2017 슈퍼맘페어' 개최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고양시 예비 사회적 기업인 룰루랄라와 함께 다음 달 13∼15일 '2017 슈퍼맘페어'를 킨텍스 제1전시장 3, 4홀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이어온 킨텍스 슈퍼맘페어는 경력 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돕는 수공예마켓이다.
킨텍스 주요행사 기간에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고양 시내 취약계층에게 전액 환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17)기간에 동시 개최된다.
엄마의 노고와 마음에 감사하는 '땡스맘'을 주제로 수공예 품목 또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수공예 제품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탁월한 환경정화 식물, 살충제 걱정 없는 친환경 농산물까지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이마트 타운 킨텍스점도 슈퍼맘페어에 잡화류 등 다양한 상품을 기탁,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행사 첫날인 13일 고양시 지역 커뮤니티인 '일산 아지매' 회원들의 중고물품거래를 위한 나눔 장터가 열리고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슈퍼맘,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현대모터 스튜디오 고양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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