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원주 한지 패션쇼 열린다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원주한지페스티벌-원주한지패션쇼가 10월 21∼22일 이틀간 강원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원주한지패션쇼에서는 문연희 한지 작가, 곽현주·조정미 디자이너가 한지 의상을 선보인다.
전시행사는 '불빛의 노래: 인송자 초대전'과 '칼끝에서 피어난 우리의 산하: 정비파 판화전'이다.
부대행사로는 '한지 위에 그리는 동계올림픽의 꿈'을 주제로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포토존은 수호랑 반다비, 자전거를 탄 아이들로 구성된 대형 한지조형등, 닥종이 인형으로 제작한 올림픽 경기종목 등으로 구성된다.
한지 관련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한지아트마켓과 먹거리 존도 준비된다.
원주한지테마파크 관계자는 27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원주한지페스티벌-원주한지패션쇼를 강원도민과 원주시민의 하나 된 열정으로 개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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