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신청한 11명 전원, OS로부터 장학금 지원받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사격), 박상영(펜싱)을 포함한 11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솔리더리티(이하 OS)의 지원을 받으면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이번에 한국에서 신청한 11명 전원이 OS의 선수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2020년 8월 31일까지 1인당 월 365달러의 일반 장학금과 올림픽 출전권 획득 대회 참가 지원금(최대 5만 달러)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진종오와 박상영 외에도 안바울(유도), 김현우(레슬링), 원정식(역도), 우상혁, 성진석(육상), 최미선(양궁), 김지연(펜싱), 신승찬(배드민턴), 이아름(태권도) 등이 포함됐다.
OS는 IOC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선수 육성 등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이를 위한 재원은 올림픽 중계권 수익에서 충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11명의 선수는 지원금을 훈련시설 이용·코치 기용·의료시설 이용·숙식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행정적인 정보까지 받을 수 있다.
올림픽 출전을 확정하거나 참가자격 획득 가능성이 남은 선수는 2020년 8월 31일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최종선발전에서 탈락하면 수혜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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