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TBN 강원교통방송이 10월 3일 새벽 6시부터 10월 10일 새벽 2시까지 8일간 2017 TBN 추석 교통 특별방송을 한다.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 로컬 중심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전한 귀성·귀경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와 횡성휴게소에는 TBN 방송 중계차를 배치한다.
강원, 경기, 충북 등 가청권역 교통 통신원 약 500명과 국·지방도 주요 길목에 배치한 방송 통신원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정보와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강원권 고속도로 통행량과 각 나들목 이용량을 분석한 '고속도로 교통 예보제'도 시행한다.
강원교통방송 신덕식 본부장은 26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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