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중동학회는 오는 23일 한국외대에서 '불확실 시대, 중동의 화합과 번영의 길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체결한 '오슬로협정'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요시 벨린 전 이스라엘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중동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동학회 관계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연방제 평화안, 트럼프 시대의 중동 외교 정책 변화 등 중동의 정치·사회·경제 등 여러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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