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전주서 치매예방 캠페인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치매상담센터는 21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법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치매상담센터는 오는 27일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치매극복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앞선 지난 14일에는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내 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16일에는 전주천변에서 진행된 온고을 건강걷기대회에서 치매 홍보관도 운영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발맞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전주,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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