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K-pop콘서트, 21일 인터넷예매 시작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강진 K-pop콘서트' 인터넷예매를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다음 달 21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워너원, B1A4, B.A.P, 라붐, 소나무, 딘딘, 줄리안 등이 출연한다.
입장권은 1장당 7천원으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누리집(http://gangjinfestival.com)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누리집에 접속해 좌석을 고르고 요금결제를 마치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로 예매번호를 보내준다.
행사 당일 공연장 입구에서 예매번호를 제시해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높은 인기만큼이나 빠른 예매 마감이 예상된다"며 "이번 콘서트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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