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오비맥주는 물 관련 국내 최대 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국토교통부·환경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다.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세계 약 70여개국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1만5천명이 참가해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오비맥주는 한국물포럼과 함께 연중 캠페인으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 특별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경주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초청, 물 환경 이론 수업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 학습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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