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시장 진출 성공의 비결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회장 임정숙), KOTRA LA 무역관(관장 권오석),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회장 앤드류 서) 등은 다음 달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한국주간을 맞아 'LA 무역 아카데미 2017'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한미 교육의 관문인 LA 지역의 민관 협업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요자 요구를 반영해 현장감 있는 무역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진희 관세영사는 'LA에서 본 대미 진출 성공 팁'을 주제로 강의하고, 아마존 소형 프로젝트 부문 판매 1위를 한 KDC의 이태목 대표는 온라인 유통전략 노하우를 전파한다.
통관 실무 등에서도 전문 변호사와 관세사가 참여해 최근 강화하는 식품 안전 규제 등을 알려준다.
이기철 총영사는 "현지 한국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무역 인재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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