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SPC그룹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6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SPC와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팀을 이뤄 실력을 뽐내고, 진로 탐색과 소질을 발굴할 수 있도록 SPC그룹 제과제빵 전문가로부터 평가와 조언을 받는 행사다.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대회에는 아동부와 청소년부 각각 10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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