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기획조정과 박종현 사무관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1899년 설립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인명 기관이다.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하고 있다.
박 사무관은 농학박사로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식품부(식량정책과)를 거쳐 현재 한농대 기획조정과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참깨 유전자원 다양성 평가' 연구 등을 통해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농업연구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한농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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