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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2일부터 '6년근 파주개성인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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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2일부터 '6년근 파주개성인삼' 수확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 달 21∼22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리는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위해 민통선 부근에서 6년 동안 키워온 파주개성인삼을 오는 22일부터 본격 수확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파주개성인삼 브랜드 육성을 위해 인삼밭 예정지 관리부터 식재, 재배, 수확, 선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축제 기간 판매되는 인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입회하에 수확하고 왕대, 특대, 등외삼(파삼) 등 8등급으로 구분해 선별한다.

수확한 인삼은 선별 즉시 일련번호가 새겨진 자물쇠로 이중 잠금 한 뒤 보관돼 축제현장에서 개봉 후 판매된다.

인삼축제에서 판매되는 파주개성인삼은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6년근임을 증명하고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취득과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이런 철저한 관리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 6년근 인삼으로 인식돼 지난해 인삼축제에서도 50t을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인삼 50t을 준비하고 시중 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며 "풍성한 가을 축제를 통해 명품 6년근 파주개성인삼도 사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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