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면접관이 채용 지원자 찾아가는 면접 진행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7일부터 적합도 검사 합격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면접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채용 면접은 지원자들이 회사로 찾아오는 방식이었지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면접관이 5개 지역으로 지원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지원자에게 익숙한 스터디 카페 같은 곳에서 진행되며 압박면접이 아닌 자기소개서 중심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 복장도 자유 복장으로 제한이 없다.
이번 실무면접 합격자는 내달 예정된 1박 2일 합숙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채용담당자는 "지원자들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원자 중심의 배려하는 채용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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