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오름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이노텍[011070]이 '아이폰X' 출시에 따른 4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14일 장 초반 오름세다.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86% 오른 17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11월 '아이폰X' 출시로 애플의 스마트폰 모델 수가 작년 2개에서 올해 3개로 증가하면서 LG이노텍의 듀얼카메라 공급 모델도 1개에서 2개로 늘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1천799억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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