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에서 놀자' 송파구, 15∼17일 오금동서 축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5∼17일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오금동의 상징인 오동나무를 '성내천축제 10주년 기념수'로 심고, 추억의 사진전과 소망등 달기 등의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또 15일 오후 5시에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16일 오후 5시에는 주민 노래자랑, 17일 오후 7시에는 성내천 물빛음악회가 각각 펼쳐진다.
자매결연지인 단양군 매포읍 등 11개 지역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와 오금동 직능단체가 꾸린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도서 교환·할인전,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한방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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