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소폭 하락…3년물 연 1.753%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2일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4bp(1bp=0.01%p) 내린 연 1.753%로 마쳤다.
1년물은 0.3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1bp씩 내렸다.
5년물만 0.1bp 올랐고, 1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국채 10년물이 8bp 오른 영향으로 국내 채권 금리도 오전에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국채선물 3년물과 10년물을 모두 순매수해 소폭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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