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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흘 연속 휴식…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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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흘 연속 휴식…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 스윕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불펜 투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도움 없이 3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7-0으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가 8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히 지켜내며 시즌 12승(7패)째를 수확했다. 와카는 타자로서도 희생플라이로 1타점도 올렸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는 1회 선취점을 올린 적시타와 3회 3점 홈런, 7회 쐐기 희생플라이까지 3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와 벌인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이 기간 오승환은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오승환은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윌 마이어스에게 2점 홈런을 맞은 이후 등판하지 않고 있다.

지난 9·10일에는 세인트루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새로 영입한 우완 강속구 투수 후안 니카시오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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