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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 새 이사장 원광연·유진·유희열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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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 새 이사장 원광연·유진·유희열로 압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 후보가 원광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명예교수, 유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 유희열 부산대 석좌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이사장 후보자 3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하기관으로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연구실적평가, 육성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에 앞서 지난 1일까지 과학기술 유관단체 등에서 이사장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18명이 추천자 명단에 올랐고 이사회는 일주일 만에 이중 3명을 추렸다.

다음 이사장 선임 절차는 과기정통부에서 맡는다. 유영민 장관이 후보자 3명 중 적임자를 대통령에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원광연(65) KAIST 명예교수는 서울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1991년부터 KAIST 교수로 근무했다.

유진(67)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뒤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부총장을 지냈다.

유희열(70) 부산대 석좌교수는 서울대 지리학과 출신으로 1969년 행정고시(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 과학기술부 차관까지 지낸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두루 거쳤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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