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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부평구 낡은 골목길 정비…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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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부평구 낡은 골목길 정비…쉼터 조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쓰레기 투기와 불법 주차가 잦은 부평1동의 골목길 5곳을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09년 부평1 도시환경정비구역에서 2009년 해제된 곳으로 노후 주택이 많아 쓰레기 투기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았다.

구는 민관 협의체를 꾸려 인근 건축 공사장 관계자가 공사장 주변의 공공시설을 손수 정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에 정비한 구간은 경원대로 1천363번 길을 포함한 5개 구간으로 길이는 640m가량이다.

구는 공사 관계자와 함께 낡은 도로를 새로 포장하고 배수관 준설과 노후 배수 시설 교체를 마쳤다. 불법 주차가 잦은 곳에는 작은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도 건축 공사장 인근의 훼손된 인도와 도로를 건설 사업자가 손수 정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 계양구민상 수상자 선정…시민·공무원 등 6명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3회 계양구민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활성화에 기여한 박순희(61·여)씨, 화재 진압과 구급 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무원 정정열(29)씨,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양가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강문자(62·여)씨 등이다.

추천을 받아 올라온 수상자들은 사회봉사, 대민봉사, 효행, 문화·체육, 지역발전, 특별 등의 6개 분야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뽑혔다.

구는 이달 28일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구민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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