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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영화·게임 창작…인하대 연구센터 개관

과기정통부 지원 연구센터, 가상현실 콘텐츠 창작 기술도 연구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하대는 7일 교내 하이테크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TRC(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 개관식을 했다.

인하대는 과기정통부가 올해 6월에 주관한 '대학 ICT 연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기술 연구'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ITRC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화·광고·게임,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한 핵심기술 연구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에는 센터장인 조근식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IT융합학과·문화경영학과·문화콘텐츠학과·시각정보디자인학과 등 관련학과 교수진도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2020년 12월까지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2년 연장될 수 있다. 지원예산은 정부 출연금 29억원과 대학·기업 등 민간 대응자금 11억4천만원 등 총 40억4천만원이다.

조근식 센터장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비디오와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연구는 학술적으로 흥미로울 뿐 아니라 도전적인 연구"라며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영상 기반 콘텐츠 산업 분야인 만큼 산학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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