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승용차 가로수 충돌…10대 2명 사상
(증평=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7일 오전 4시 4분께 충북 증평군 초중리 사거리에서 A(18)군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군 차에 타고 있던 B(18·여)양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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