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싱가포르서 핀테크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가 싱가포르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서울시는 현지시각으로 5일 오후 2시 싱가포르에서 '서울 스타트업 피치데이 인 싱가포르'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핀테크 산업 육성과 관련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참여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현지 투자자·금융사와 개별 면담을 이어준다.
시는 앞서 마블스톤그룹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핀테크 산업 및 스타트업 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맺었다.
이에 따라 마블스톤그룹은 앞으로 '서울시 핀테크 인큐베이션 센터'가 개관하면 입주 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에 힘을 보탠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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