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최고의 경기미 가공식품 뽑는다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경기미를 이용한 최고의 가공식품을 선발하기 위한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참가 희망 가공식품 업체를 모집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경기미 함량이 30% 이상인 쌀 가공식품을 시판 중이거나 개발 중인 업체이며, 참가 희망 업체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sun0484@gf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5개 제품에는 포장디자인 컨설팅 및 홍보 지원과 해외 벤치마킹 기회 등을 준다.
제25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개막
(수원=연합뉴스)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가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 제1야외음악당,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이번 예술제에는 청소년 개인 500여명, 단체 377팀 등 5천600여명이 참가해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도는 332명의 개인 또는 팀을 선발해 도지사상 또는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정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도의 '경기상상캠퍼스'가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 지역발전사업 평가는 907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선정 사업에는 사업비 추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준다.
수원 옛 서울농생대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지난해 5월 문을 연 경기상상캠퍼스는 청년들의 문화 창작과 지역 문화 재생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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