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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北 "ICBM 장착 수소탄 제작"…김정은 "강력한 핵무기 꽝꽝 생산"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탄두로 장착할 더 높은 단계의 수소폭탄을 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찾아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지지도했다며 "핵무기연구소에서는 핵무기 병기화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 데 대한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의도에 맞게 최근에 보다 높은 단계의 핵무기를 연구 제작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새로 제작한 대륙간탄도로켓(ICBM) 전투부(탄두부)에 장착할 수소탄을 보아주시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Y9RY6K2DArm







■ 트럼프 "한미FTA 폐기 여부 내주 참모들과 논의하겠다" 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여부를 내주부터 논의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허리케인 '하비' 수해를 본 텍사스 주 휴스턴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참모들에게 '한미FTA 폐기 준비를 지시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단순히 FTA 일부 개정이나 수정, 재협상을 넘어 협정 자체의 파기를 준비 중이라는 WP 보도를 사실상 확인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9RV6KgDArU



■ 김동연 "세무서별 종교인 과세 전담 직원 둘 것"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내년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세무서마다 전담 직원을 두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종교인들은 한 번도 소득세를 신고해본 적이 없고 그런 개념도 없으므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종교인 과세 포인트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종교인들이 알기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편하게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bBRM6KQDAq3



■ 한미, F-22·F-35B 스텔스기 한반도 순환배치 검토



한미 양국이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도발을 억제하는 방안으로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랩터)와 F-35B(라이트닝Ⅱ) 스텔스 전투기를 한반도에 순환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시 북한 상공에 은밀 침투해 작전할 수 있는 F-22와 F-35B가 주한미군 기지에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되면 북한 지도부에 심리적인 공포감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국 확장억제력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하는 방안에 뜻을 모으고, 조만간 구체적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yna.kr/IkRO6KUDAqW



■ 한국당 보이콧, 교섭단체연설에도 '불똥'…거센공방 예고



자유한국당이 정기국회 전면 보이콧을 결정하면서 첫 일정인 교섭단체 대표연설에도 불통이 튀게 됐다. 우선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연설에 불참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3명만 연설에 나설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 등과 상의해봐야 하지만, 한국당을 제외한 3당은 4일부터 정상적으로 국회 일정을 진행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lRG6KyDAqJ



■ "묶이기 전에 받자" 8월 주담대 급증…신용대출도 대폭 늘어



8·2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받기 어려워지기 전에 막차타기 수요가 몰리면서 8월 주택담보대출이 약 2조5천억원 늘었다. 개인 신용대출도 1년 만에 최대폭 증가하는 등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따른 풍선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2BRd6K5DAqZ



■ 기아차 연봉 1억 넘나…"통상임금, 근로자간 소득격차 키워"



법원이 지난달 31일 기아차의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를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지금도 1인당 9천만 원대에 이르는 기아차의 평균 임금이 '통상임금 확대' 효과로 1억 원을 넘어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과거 노사 간 임금 합의를 철저히 무시한 노조의 이런 통상임금 소송이 잇따르고, 노조가 계속 승리해 임금 인상과 소급 지급의 이익을 챙길 경우 근로자들 간 '임금 양극화' 현상도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결국 '노조가 있는 대기업' 근로자에 '통상임금 보너스'가 집중되고, 노조 없는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들과의 임금 격차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전문보기: http://yna.kr/SkR46KXDAqL



■ 국정원 퇴직자들 'SNS 사용법 과외' 받아가며 집단 '댓글공작'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최대 30개에 달하는 민간인 여론조작팀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회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 사용법을 집단으로 교육받으면서 '댓글공작'에 나선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오늘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양지회를 상대로 한 수사 결과, 이 단체 내부의 소모임인 '사이버동호회' 회원들이 조직적으로 국정원의 자금 지원을 받아 댓글 활동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jRz6KmDAqv



■ 전국 사립유치원 이달 2차례 집단휴업 예고…맞벌이 가정 '비상'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고 있는 전국 사립유치원들이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와 휴업 등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사립유치원들은 오는 18일에 이어 추석 전주인 25∼29일 두 차례 휴업할 계획이어서 유치원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는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okRp6K6DAqI



■ 한국 축구 향후 4년, 5일 우즈베크와 단판 승부에 달렸다



한국 축구 향후 4년의 운명을 좌우할 우즈베키스탄과의 '단두대 매치'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종전인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전문보기: http://yna.kr/I9RW6KzDAr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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