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은 오는 1일 당사에서 신입당원 연수를 연다.
31일 한국당에 따르면 올해 1∼7월 새로 입당한 당원 가운데 당비 납부자는 7천여명이다. 한국당은 장소 수용 인원을 고려해 우선 100명에 한해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의 '미래를 여는 보수의 가치', 신상훈 교수의 '웰컴 프로그램' 강의도 이어진다.
박순자 중앙연수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당을 선택해 준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신입 당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수를 열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