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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낭만을'…춘천 남이섬 9월 한 달간 '펀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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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낭만을'…춘천 남이섬 9월 한 달간 '펀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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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로 낭만을'…춘천 남이섬 9월 한 달간 '펀펀 축제'

    12개팀 23회 공연…그림책·사진 기획전, 체험행사 풍성


    내달 2일 문화산업상생포럼·대한민국문화관광연합 출범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에서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펀펀(Fun Fun) 남이섬 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어쿠스틱 공연, 뮤지컬, 마술쇼 등 12개팀이 23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축제와 연계해 다음 달 2일 남이섬 매직홀에서 문화산업상생포럼이 발족식을 겸한 특별세미나를 통해 출범한다.



    세미나는 위기를 맞고 있는 관광 관련 기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국회, 정부, 지자체,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다.


    또 관광 선도기업으로 구성한 '대한민국문화관광연합' 협의체도 출범, 단순 관광에서 탈피해 기업 및 정부기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산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축제 기간 남이섬 중앙에 있는 문화원에서는 2017 나미콩쿠르 수상작 전시와 세계 3대 그림책상 특별전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정관루 주변에는 안데르센 그림책센터 개관기념전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를 구성한다.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름답도다전', 세계민족악기 특별전, 위칭청 행복인형 특별전까지 상설전시가 섬 곳곳에서 열린다.



    아울러 외국관광문화사진전과 남이섬 둥지탐험 '헌집줄게 새(bird)집다오', 춘천문인협회 시화전 등 기획전시도 열려 초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상설체험에 유리·도자공예, 물레체험, 나만의 블랜딩티 만들기 등도 빼놓을 수 없다.

    특별체험으로 아티스트 예술장터(9월 23∼24일)가 열려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져보고 구매해 볼 수 있다.

    이밖에 한국에 거주하는 주한 외국인(외국인 등록증 소지)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무료로 남이섬에 입장할 수 있다.

    남이섬 관계자는 31일 "문화산업상생포럼은 문화콘텐츠 산업인들의 정당한 정치적 주장을 담는 창구 역할을 하는 한편 새 정부가 문화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틀 수 있도록 돕는 정책 개발 등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라며 "포럼 발족식 등 큰 행사부터 다양한 전시, 체험으로 매 주말 축제 분위기를 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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