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31일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의원 김성태)이 주최한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빅데이터·사물인터넷·온디맨드 등 IT분야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남 사장은 "인천항을 스마트 포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인천항을 첨단 항만으로 조성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천음식문화박람회 9월 문학경기장서 개최
(인천=연합뉴스) 2017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8∼10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떡메치기, 절편 떡살 찍기, 송편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되고 금연·건강체크 등 건강 정보관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인천에서 태동한 짜장면과 쫄면 시식 행사와 20m 대형 전통 떡 케이크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선학파크골프장 개장…9개 홀 길이 556m
(인천=연합뉴스) 선학파크골프장이 연수구 선학빙상경기장 옆에서 31일 문을 열었다.
약 2억4천만원의 건설비가 투입된 파크골프장은 9개 홀, 총 길이 566m 코스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선학파크골프장이 어르신 여가 활용과 주민 스포츠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지름 6cm의 공을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노인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시 창조벤처펀드 100억 추가 조성…총 465억 규모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ICT(정보통신)·BT(바이오기술) 분야 벤처·중소기업 투자를 위해 운용하는 '창조성장벤처펀드'를 추가로 조성, 총 465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창조성장벤처펀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 클러스터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시는 2014년부터 작년까지 365억원 규모의 1∼3호 펀드를 조성했고 최근 100억원 규모의 4호 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인천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