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만성질환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입원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무)간편한4080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주계약 가입금액 2천만원 기준으로 질병이나 사고로 상급종합병원에 2일 이상 입원하면 연 1회 최대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주는 상품이다.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40세부터 80세까지다.
특약을 통해 관절염, 폐렴, 천식, 녹내장, 간 질환, 신부전 등의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상품개발 관계자는 "일반 보험이나 실손보험에 가입이 어려워 보험 보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객들의 입원 비용 공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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