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하다가 왕복 6차로 한복판서 잠든 30대

음주운전 하다가 왕복 6차로 한복판서 잠든 30대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31일 오전 2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순환로 왕복 6차로 도로 한복판에 승용차가 운행하지 않고 서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3차로에 서 있는 승용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A(34)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66％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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