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구월동 중앙공원 리모델링 안 연내 확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하는 구월동 중앙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계획이 연내 수립된다.
인천시는 차도로 군데군데 끊겨 있는 중앙공원에 공중보행 길을 설치하고 버스킹 문화예술 숲을 조성해 가족 여가 공원 기능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중앙공원 활성화 설계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지·오조경기술사무소에 기본계획 용역을 맡겨 연말까지 리모델링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중앙공원은 남구 관교동부터 남동구 구월동까지 폭 100m, 길이 3.9km 규모로 조성된 도심 속 공원이다.
"출장 땐 관용차 대신 택시"…인천시 업무용 택시제 도입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9월부터 직원의 공무 출장 때 관용차량 대신 택시를 이용토록 하는 '업무용 택시제'를 시행한다.
인천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용차 운영 규정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업무용 택시 활용 확대에 따라 관용차를 점차 줄일 수 있게 되면,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택시업계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