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력단절 여성 기간제 근로자 220명 채용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22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임신, 출산, 육아 등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만 59세 미만 여성으로, 별도의 학력제한은 없으며 LH 유관업무 경험자 또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이며, 하루 6시간 기본으로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외수당과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130만원 수준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 또는 여성가족부 권역별 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달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채용정보 게시판이나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https://saeil.mogef.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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