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1.90

  • 14.30
  • 0.53%
코스닥

841.47

  • 2.06
  • 0.25%
1/4

경남교육청, '여교사 초등생과 성관계'에 사과…"엄중 처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여교사 초등생과 성관계'에 사과…"엄중 처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남교육청, '여교사 초등생과 성관계'에 사과…"엄중 처리"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여교사가 근무하던 초등학교 학생과 수 차례 성관계를 한 사건과 관련, 경남도교육청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김상권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지역에서 발생한 충격적 성 관련 사건에 대해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사에 대한 징계 여부 등 뒤따른 취재진 질문에 대해서는 "교원 성범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엄중 처리할 예정"이라며 "해당 교사는 피해 신고 접수 즉시 직위해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루 전인 28일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성 관련 사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담화문을 낸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간 상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기관장, 간부, 지역교육장 등이 모여 비상 회의를 열고 (교원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